| 서울=한스경제 김유진 기자 | 미국과 이란이 2주간의 휴전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8일 장 초반 국내 정유주가 줄줄이 내리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 기준 흥구석유는 전장 대비 16.32% 내린 1만9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중앙에너비스(-15.88%), 한국석유(-10.01%), 극동유화(-4.17%) 등도 내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는 조건으로 2주간 이란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는 데 동의했다고 밝히면서 국제유가가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은 현재 전장 대비 14.63% 급락한 배럴당 96.43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WTI 선물 가격이 장중 기준으로 100달러를 밑돈 것은 지난 2일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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