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또 '0분' 충격…가장 중요한 경기서 외면! 뮌헨은 베르나베우서 레알 상대 2-1 승리→ 디아스+케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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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또 '0분' 충격…가장 중요한 경기서 외면! 뮌헨은 베르나베우서 레알 상대 2-1 승리→ 디아스+케인 폭발

엑스포츠뉴스 2026-04-08 09:56: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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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시즌 최대 목표 '유럽 챔피언'을 향한 길목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격파하는 데 성공했다.

뮌헨은 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승리해 4강 진출의 파란불을 켰다.

그러나 최고의 가까운 경기 결과와는 별개로, 김민재는 또 한 번 그라운드 위가 아닌 벤치 명단에만 머물렀다.

뮌헨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무대 중 하나였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그것도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또 다시 결장한 점은 분명 뼈 아프다.



홈팀 레알은 4-3-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안드리 루닌이 지켰고, 수비진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딘 하위선, 안토니오 뤼디거, 알바로 카레라스로 구성됐다. 중원에는 오렐리앙 추아메니, 티아고 피타르치,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포진했고, 2선에는 아르다 귈러가 배치됐다. 최전방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킬리안 음바페가 맡았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골키퍼는 마누엘 노이어가 출전했고, 수비 라인은 콘라트 라이머, 요나탄 타, 다요 우파메카노,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형성했다. 중원은 요주아 키미히와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가 책임졌고, 2선에는 루이스 디아스, 세르주 그나브리, 마이클 올리세가 배치됐다. 최전방에는 해리 케인이 자리했다.



경기는 뮌헨이 시작과 동시에 강하게 밀어붙이면서 빠르게 불이 붙었다. 전반 2분 루즈볼 상황에서 키미히가 빠르게 판단해 라이머에게 공을 내줬고, 곧바로 박스 외곽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급하게 처리한 탓에 골문 위로 크게 벗어났다.

전반 10분 이날 경기 최대의 초반 찬스가 나왔다. 키미히가 짧게 연결한 프리킥 이후 다시 공을 받아 문전으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케인이 발리로 반대편으로 연결했다. 골문이 거의 비어 있는 상황에서 우파메카노가 마무리를 시도했지만, 슈팅이 제대로 맞지 않으며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레알은 가까스로 걷어내며 실점을 면했다.

레알도 곧바로 반격했다. 전반 17분 귈러가 공간으로 침투 패스를 찔러 넣었고, 음바페가 우파메카노를 힘으로 밀어낸 뒤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노이어가 빠르게 전진하며 각도를 좁혀 막아냈다. 

전반 28분에는 루닌이 후방에서 공을 오래 끌다 실수를 범했고, 패스가 그대로 그나브리에게 연결됐다.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이었지만, 그나브리는 마무리에 실패하며 선제골 기회를 날렸다.

결국 치열한 공방 끝에 균형을 깬 쪽은 뮌헨이었다. 전반 41분 케인이 중원에서 공을 받아 공격 전개를 시작했고, 그나브리가 측면 뒷공간으로 침투했다. 그나브리는 알렉산더-아놀드의 뒤를 파고든 디아스에게 정확한 패스를 찔러 넣었고, 디아스는 침착하게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친 뮌헨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경기를 뒤흔들었다.

후반 시작 20초 만에 추가골이 터졌다. 레알의 빌드업 과정에서 공을 빼앗은 뒤 파블로비치가 전진했고, 오른쪽에서 올리세가 공을 이어받았다. 올리세는 수비를 끌어낸 뒤 케인에게 패스를 내줬고, 케인은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침착하게 오른발 낮은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다.

레알 역시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후반 16분 우파메카노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비니시우스가 노이어를 제치고 슈팅을 시도했지만 측면 그물에 맞으며 결정적인 기회를 날렸다.



레알은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주드 벨링엄이 투입되며 중원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공격 전개가 한층 살아났다.

후반 21분에는 음바페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노이어가 시야가 가린 상황에서도 몸을 날려 막아냈다. 

계속 두드리던 레알은 결국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 29분 알렉산더-아놀드가 오른쪽 측면에서 정확한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으로 쇄도한 음바페가 왼발로 마무리하며 2-1을 만들었다.

막판까지 양 팀은 치열하게 맞섰다. 후반 44분 뮌헨도 추가골 기회를 잡았지만 자말 무시알라의 슈팅이 빗나갔다. 이어진 후반 추가시간에는 음바페가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을 노렸지만, 공은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결국 경기는 2-1, 뮌헨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날 경기에서 뮌헨은 기대득점(xG) 2.99를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1.97)를 크게 앞서며 경기력 차이를 보였다.

특히 뮌헨 수문장 노이어는 음바페의 슈팅 세 차례를 포함해 여러 차례 결정적인 선방을 펼치며 뮌헨 수비진의 최종 수비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실제로 레알을 챔피언스리그에서 상대로 리드를 잡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다음 경기는 뮌헨 홈이라는 점에서 해당 우위를 살리기 더욱 수월해졌다.

그러나 팀의 상승세와는 별개로 김민재의 상황은 대비된다.

이날 뮌헨의 뱅상 콤파니 감독은 또 다시 주전 수비수 조합인 타와 우파메카노를 중앙 수비로 기용했고, 두 선수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실점을 최소화했다.

김민재는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팀은 유럽 정상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갔지만, 김민재 개인에게는 또 다른 과제가 남겨졌다.



사진=연합뉴스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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