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현대카드가 4월 한 달간 자사 문화 공간 ‘현대카드 스페이스’ 전반에 걸쳐 미식과 예술, 음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쿠킹 라이브러리와 브랜디 라운지 ‘Red11’을 중심으로 한 봄 시즌 미식 콘텐츠에 더해, 뉴욕현대미술관(MoMA) 큐레이터가 엄선한 아트북과 영상 상영, 음악 큐레이션까지 결합한 복합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현대카드는 8일 “현대카드만이 제안할 수 있는 미식, 예술, 음악의 큐레이션을 통해 회원들이 일상 속에서 새로운 취향과 영감을 발견할 수 있도록 4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우선 청담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는 4월을 ‘후추의 달’로 정하고, 봄철 요리에 산뜻한 풍미를 더하는 조미료 후추를 집중 조명한다. 2층 ‘Cookshop in the Library’에서는 후추를 주제로 한 레시피북과 함께 세계 각국의 생후추를 소개하고,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블렌디드 후추 등 관련 아이템을 선보인다. 단순한 향신료를 넘어, 후추를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과 식탁 연출법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미식 경험을 확장하겠다는 의도다.
브랜디를 매개로 새로운 취향을 탐색하는 공간인 ‘현대카드 Red11’도 봄 시즌에 맞춘 미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양한 종류의 브랜디를 부담 없이 비교·시음할 수 있는 ‘Red11 브랜디 샘플러’를 비롯해 샤퀴테리와 올리브로 구성된 ‘쁘티 플레이트’, 찹쌀과 X.O 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찹쌀 시우마이’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현대카드는 “브랜디와 어울리는 안주 구성으로 계절의 분위기를 담은 미식의 즐거움을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술 분야에서는 뉴욕현대미술관(MoMA) 전문 서점 ‘MoMA Bookstore at Hyundai Card’를 통해 MoMA 큐레이터가 전문적인 시각으로 엄선한 신간·한정판 도서 24종을 소개한다. 프랑스 인상주의 거장 클로드 모네의 후기 작업을 조명한 ‘Claude Monet: Water Lilies’, 미국 최초의 전문 여성 사진작가이자 사진저널리즘과 인물 사진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프랜시스 벤자민 존스턴의 도록 ‘Frances Benjamin Johnston: The Hampton Album’ 등이 대표적이다. 아티스트들의 명언을 그래픽으로 담은 토트백 ‘Quote Totes’ 9종도 함께 판매해, 책과 굿즈를 결합한 아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영상 프로그램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Moving Image Screening)’의 일환으로 오는 25일 다큐멘터리 ‘Marcel Duchamp: Art Of The Possible’를 상영한다. 20세기 개념미술의 선구자로 꼽히는 마르셀 뒤샹의 생애와 작업 세계를 다룬 이 작품은, 12일부터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대규모 회고전에 앞서 뒤샹이 제시한 새로운 예술의 기준과 시선을 국내 관객이 미리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음악 분야에서는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가 세계적인 음악 매거진 ‘롤링 스톤 컬렉션(Rolling Stone Collection)’을 통해 일본의 모던 팝과 재즈, 그리고 이를 둘러싼 패션·아트와의 교류사를 조명한다. 일본 스트리트 패션과 비주얼 아트, 음악을 넘나들며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아티스트들의 작업과 영향력을 소개해, 음악 감상 경험을 시각·문화적 맥락으로 확장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4월 한 달간 회원들이 미식과 예술, 음악, 도서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일상 속에서 새로운 취향과 영감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각 프로그램 및 이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현대카드 DIVE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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