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전쟁 여파…S&P500 전망치 7500으로 하향-U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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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전쟁 여파…S&P500 전망치 7500으로 하향-UBS

이데일리 2026-04-07 23:17:58 신고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불확실성과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인해 UBS가 미국 뉴욕증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나섰다.

7일(현지시간) UBS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연말 목표치를 기존 7700에서 7500으로 낮췄다고 밝혔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로는 여전히 13.4% 상승 가능한 수준이며, 예상대로라면 올 한해동안 9.5%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울리케 호프만-부르카르디 UBS 최고투자책임자(CIO) 겸 글로벌 주식 전략가는 “이번주 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이날 오후 8시를 예의주시 하고 있다”면서 “에너지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트레이더들에게 포트폴리오 리스크를 줄일 것을 권고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유럽, 인도 등 에너지 공급 중단에 민감한 주식 시장에 대해 더욱 신중한 입장이 됐다고 강조했다.

다만 주식 시장에 대해 완전히 부정적이지는 않다는 설명이다. 그는 “최근 기업 및 경제 상황은 중장기적으로 위험 자산에 긍정적 요소가 잠재돼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면서 “투자자들이 위험 자산에서 완전히 빠져나와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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