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어린이집 영유아 단계별 진단평가·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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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어린이집 영유아 단계별 진단평가·치료비 지원

연합뉴스 2026-04-07 14:51: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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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7일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단계별 진단평가 및 검사·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영유아 발달 상태를 체계적으로 점검해 발달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특수교육 지원이 필요한 영유아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 대상은 영유아 5천200여 명으로, 진단평가는 1단계 보편적 검사, 2단계 종합 선별, 3단계 심층 진단 순으로 이뤄진다.

1단계에서는 온라인 발달검사로 발달 수준을 점검해 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2단계에서는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전문기관과 연계한 정밀 선별검사와 보호자 상담·양육 코칭을 지원한다.

3단계에서는 심층 진단평가를 실시해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여부를 판단한다.

특수교육대상자로 판정돼 치료받게 되면 오는 12월까지 월 최대 12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또 장애아 전문·통합어린이집 입소를 희망하는 영유아가 전문기관 진단을 통해 장애 판정을 받을 경우 1인당 최대 40만원의 검사비를 사후 지원하는 사업도 병행한다.

박철영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은 "치료사가 배치되지 않은 어린이집에는 치료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장애 영유아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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