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우, 박민영 남자들 연쇄 살인 자백…”다 죽어 마땅했으니까” (‘세이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준우, 박민영 남자들 연쇄 살인 자백…”다 죽어 마땅했으니까” (‘세이렌’)

TV리포트 2026-04-07 13:08:22 신고

[TV리포트=한수지 기자] ‘세이렌’ 박민영의 소울 메이트로 알려진 한준우가 그녀를 둘러싼 모든 비극의 주범이었음이 밝혀졌다.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세이렌’ 12회 최종회에서는 사진작가 도은혁(한준우 분)이 한설아(박민영 분)의 주변 남성들을 차례로 살해한 범인임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한설아는 김선애(김금순 분)의 죽음에서 미심쩍은 기색을 느끼고 이 역시 자신을 둘러싼 비극의 일환임을 직감했다. 실마리는 뜻밖의 곳에서 나왔다. 옛 연인 윤승재(하석진 분)가 죽기 전 와인에 숨겨 보낸 편지에서 범인을 향한 단서가 발견된 것.

이를 확인한 한설아와 차우석(위하준 분)은 한설아의 부모님이 가입한 생명보험 속 설계사 이름과 백준범(김정현 분)이 찍은 사진을 토대로 사건의 퍼즐을 하나씩 맞춰나갔다. 추리를 이어가는 과정에서 두 사람의 의심은 자연스럽게 한설아의 주변을 늘 맴돌던 도은혁을 향하기 시작했다.

결정적 단서는 도은혁의 가방 속 장부였다. 한설아는 이를 통해 도은혁과 김선애가 긴밀한 거래를 이어온 사실을 확인하고 차우석에게 급히 연락을 시도했다. 바로 그 시각 도은혁의 작업실을 살피던 차우석의 등 뒤로 총성이 울렸다.

어둠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인물은 장총을 든 도은혁이었다. 차우석은 그 순간 한설아를 둘러싼 모든 비극의 시작점이 도은혁임을 확신했다. 도은혁은 차우석에게 총구를 겨누고 “돌아서”라고 명령한 뒤 뒷목을 가격해 쓰러뜨렸다. 쓰러진 차우석의 휴대폰으로 한설아의 전화가 걸려오자 도은혁은 전화를 꺼버렸다.

차우석은 의자에 묶은채 도은혁과 마주하고 있었다. 차우석이 “아직 안 죽였네?”라고 하자 도은혁은 “고민 중이다. 차우석은 내 계산에 없던 존재라”며 “어떻게 알았어? 나라는 거”라고 물었다. 차우석은 스마트 워치로 전화를 걸어 도은혁과의 대화 내용을 한설아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뒤이어 도은혁의 범행 전모가 낱낱이 드러났다. 그는 윤승재를 살해한 뒤 이를 눈치챈 김윤지마저 제거했다. 도은혁은 “재수가 없었지 그 여자는. 쓸데없는 짓하다가 목격자가 된 자기 탓을 해야지”라고 담담하게 내뱉었다.

차우석이 “한설아의 남자들은? 너무 사랑했는데 자신이 없었나? 그래서 죽였어?”라고 추궁하자 도은혁은 “아무것도 모르면 함부로 지껄이지 마. 그 XX들은 다 죽어 마땅했으니까”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어 한설아의 트라우마를 이용한 최영호(윤종훈 분)와 한설아를 끝까지 믿지 못한 윤승재를 자신이 직접 죽였다고 자백했다.

도은혁은 끝내 차우석까지 죽이려했다. 이 모든 대화를 듣고 차우석을 향해 달려오고 있던 한설아는 “안돼”라며 절규했다.

한수지 기자 / 사진= tvN ‘세이렌’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