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애 “50주년, 아직 원없이 못 했다…조금 더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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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애 “50주년, 아직 원없이 못 했다…조금 더 할래요”

일간스포츠 2026-04-07 11:45: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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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애. (사진=나무뮤직 제공)


가수 한영애가 데뷔 50주년 소회를 밝혔다.

한영애는 7일 오전 서울 서교동 살롱 문보우에서 데뷔 50주년 싱글 ‘스노우레인’ 발매 및 전국투어 기자간담회를 열고 50년 여정의 소회를 밝혔다. 

한영애는 “50이라는 숫자에 대한 소회가 개인적으로 깊고 크진 않다. 그러나 한편 생각하면, ‘부끄럽다’ ‘장하다’라는 단어로 축약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이야기 속에는, ‘저는 조금 더 할건데요’라는 말이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영애는 “내 의상을 항상 맞춰주시는 디자이너가 있었는데, 나이도 있으시고 해 샵을 접으셨다. ‘괜찮겠냐’고 두 번 물어봤는데, ‘저는 원없이 해봤어요. 원없이 옷을 만들어봤어요’ 라고 하더라”면서 “그 날 ‘원없이’라는 단어가 하루 종일 떠오르더라”고 말했다. 

한영애는 “‘한영애 너 원없이 노래 해봤니?’ 저는 그 단어를 쓸 수 없겠더라. 질도 있겠지만, 양적인 얘기를 하는 거다. 아직도 무대가, 노래가 고프다. 내일은 어떨지 모르지만 오늘까지는 목소리가 점점 더 좋아지고 있으니까, ‘원없이 노래해봤어 나 괜찮아’라는 문장을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더 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영애는 1976년 포크 그룹 해바라기로 데뷔했다. ‘소리의 마녀’라 불리며 허스키한 목소리와 카리스마가 무기인 그는 1986년 솔로 1집 ‘여울목’을 시작으로 ‘누구 없소?’, ‘코뿔소’, ‘조율’ 등의 히트곡을 냈다. 신촌블루스 객원 보컬로도 참여했다. 

이날 공개되는 ‘스노우레인’은 한영애가 2022년 싱글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 이후 약 4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부활 김태원이 작사, 작곡 및 기타 솔로 연주를 맡은 곡이다. 

한영애는 오는 6월 13~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데뷔 50주년 기념 콘서트도 연다. 콘서트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5개 도시에서 투어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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