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켐바이오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신규 기전 신약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도입 계약 체결 소식 덕으로 풀이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9분 기준 리가켐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3600원(2.17%) 오른 16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된 기술도입 계약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리가켐바이오는 전날 공시를 통해 파이안바이오테크놀로지와 신규 기전 약물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체결일은 4월 6일이다.
계약은 선급금(Upfront)과 연구·개발·허가·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 순매출 기반 로열티, 서브라이선스 수익분배 구조로 구성됐다. 다만 계약 금액과 도입 기술의 구체적인 내용은 비공개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계약 기간은 계약 체결일부터 국가별 해당 항체의 물질특허 마지막 만료일 또는 시판 후 10년 중 더 늦은 시점까지다.
리가켐바이오 측은 해당 계약이 의약품 규제기관의 허가를 전제로 하는 조건부 계약으로, 임상시험 및 품목허가 결과에 따라 수익 인식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개발 중단이나 품목허가 실패 시 계약이 해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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