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라이언 긱스가 크리스탈 팰리스 미드필더 애덤 워튼 영입을 원하고 있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6일(한국시간) “전직 맨유 윙어 긱스는 크리스탈 팰리스 워튼 영입 가능성을 지지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원 보강이 필수다. 베테랑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이번 시즌이 끝난 뒤 맨유를 떠나기 때문. 입지가 애매한 마누엘 우가르테도 이적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 여러 선수들이 맨유의 타겟으로 거론되고 있다.
그중 한 명이 바로 워튼이다. 워튼은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블랙번 로버스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해 지난 2022-23시즌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첫 시즌에만 22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2023-24시즌 도중 워튼을 품었다. 그는 빠르게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16경기 3도움을 만들었다. 지난 시즌엔 사타구니 부상에도 불구하고 27경기 2도움을 올렸다. 이번 시즌엔 41경기 7도움을 기록 중이다.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에 따르면 맨유 유니폼을 입고 통산 963경기 169골 263도움을 기록하며 수많은 트로피를 차지했던 긱스가 워튼 영입을 지지했다. 그는 “맨유는 의심의 여지 없이 중원을 보강해야 한다. 난 왼발잡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워튼이라면 반대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내게 워튼은 맨유 선수처럼 보인다. 공을 다룰 수 있고, 패스를 넣을 수 있고, 전방으로 뛰어들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 경험도 있다”라고 더했다.
긱스는 맨유와 연결되고 있는 노팅엄 포레스트 미드필더 엘리엇 앤더슨도 언급했다. 그는 “앤더슨도 마음에 든다. 탄탄한 선수다. 매 경기 뛴다”라며 “결국 상황에 달려 있다. 영국 선수들은 가격이 높다. 쓸 수 있는 금액에 달려 있다. 하지만 맨유는 두 명의 미드필더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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