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STORY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김용건이 늦둥이 아들을 떠올리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드라마 ‘금촌댁네 사람들’ 출연진 김용건, 정선희, 임창정 등이 출연해 근황을 나눴다.
이날 김용건은 손자 이야기가 나오자 “손자는 이제 세 살 정도 됐다”며 “나는 또 아이가 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이제는 아이를 쫓아다니는 수준이지 같이 놀아주는 건 힘들다. 못 따라간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늦둥이 아들을 처음 맞이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젊은 나이도 아니고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다”고 했다. 이어 “큰아들과 둘째가 ‘축복이라고 생각하라’며 힘을 실어줬다. 아이가 무슨 죄가 있겠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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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시선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 그는 “예전에는 나이 들어 아이를 키운다는 시선을 걱정했지만 요즘은 ‘잘 크죠?’라고 따뜻하게 대해준다”며 “그런 순간이 참 좋고 행복하다”고 했다.
특히 아들과의 일상을 전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김용건은 “자다가도 혼자 있으면 아이가 와서 내 옆에 눕는다. 열 번 자면 열 번 다 온다”며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가장 귀중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건은 1977년 결혼해 배우 하정우, 김영훈을 두고 있으며 1996년 이혼했다. 2021년에는 39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늦둥이 아들을 얻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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