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킥오프 7초 만에 골→J1리그 공식 최단 시간 득점 아니다…왜? “반년 특별 시즌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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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킥오프 7초 만에 골→J1리그 공식 최단 시간 득점 아니다…왜? “반년 특별 시즌이기 때문”

인터풋볼 2026-04-06 20: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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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미즈 S펄스
사진=시미즈 S펄스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오세훈이 킥오프 7초 만에 골망을 흔들었으나 J1리그 공식 최단 시간 골로 인정되지 않는다.

시미즈 S펄스는 5일 오후 1시(한국시간) 일본 나가사키현 이사하야에 위치한 피스 스타디움 커넥티드 바이 소프트뱅크에서 열린 2026시즌 J1 백년구상 리그 9라운드에서 V-바렌 나가사키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시미즈 S펄스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오세훈이 진기록을 세웠다. 킥오프 직후 나가카시가 골키퍼 고토 마사아키에게 패스했다. 이때 오세훈이 빠르게 전방 압박을 가했다. 고토가 걷어낸 공이 오세훈의 오른발을 맞고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다. 무려 경기 시작 7초 만에 골이 터진 것.

예상치 못하게 리드를 잡은 시미즈는 전반 4분 시마모토 유다이의 추가골이 터지며 격차를 벌렸다. 전반 추가 시간 3분엔 오세훈이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더했다. 후반전 들어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시미즈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사진=시미즈 S펄스
사진=시미즈 S펄스

오세훈의 7초 골은 J1리그 최단 시간 득점이다. 지난 2006년 산프레체 히로시마 소속 사토 히사토가 세레소 오사카를 상대로 넣은 8초 골보다 1초 빠른 기록이다. 다만 ‘스포츠 호치’는 “올해는 반년 짜리 특별 시즌으로 치러지기에 J1리그 공식 기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J리그는 올해부터 추춘제로 전환한다. 이로 인해 생기는 상반기 리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백년구상 리그라는 특별 대회를 치른다. 출전 등을 비롯해 각종 백년구상 리그 기록은 공식 J1리그 기록에 포함되지 않는다.

경기 후 오세훈은 “이런 골은 항상 노리고 있지 않으면 나오지 않는다. 내 커리어에서도 가장 빠른 골”이라며 “(백년구상 리그이기에) 기록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팀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내가 앞에서 갈 수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골키퍼도 항상 정확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경기 초반엔 긴장도 있다. 선수를 친다는 의미에서 심리전이 골로 이어졌다. 좋은 압박이 골이 됐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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