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서 군복 입고 소리치며 큰절하던 청년, 박정희 전 대통령 손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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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군복 입고 소리치며 큰절하던 청년, 박정희 전 대통령 손자 (영상)

위키트리 2026-04-06 20:3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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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의 후손이 포착된 영상이 공개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TV조선 '사건파일24'에서는 한 젊은 청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주인공은 20대 청년 박세현 씨로, 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손이자 박지만 회장의 장남이다.

박세현 씨는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던 중 귀국해 지난해 10월 27일 해병대에 자원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같은 해 12월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병사 1323기로 수료했다. 특히 수료식에서는 주한 미 해병대사령관이 수여하는 ‘겅호상(Gung Ho Award)’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해당 상은 훈련 과정에서 모범적인 태도와 뛰어난 성과를 보인 훈련병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튜브 '뉴스TVCHOSUN'

훈련을 마친 박 씨는 전방 부대로 배치돼 군 복무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첫 휴가를 맞아 서울역에서 부모와 재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많은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허리에 손을 얹고 큰 목소리로 복창을 하며 부모에게 큰절을 올렸다.

이는 해병대에서 전통적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예식 중 하나로, 강한 군 기강과 예의를 상징하는 행동으로 평가된다.

해병대에서는 신병이 혹독한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처음으로 가족을 만나는 자리에서 부모에게 큰절을 올리는 전통이 이어져 왔다. 이는 단순한 예절 행위를 넘어, 군인으로서 새롭게 태어났음을 알리는 상징적인 의식으로 해석된다. 강도 높은 훈련을 견디며 신체적·정신적으로 변화한 자신을 부모에게 보여주는 동시에, 그동안의 양육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의 군 복무에 대한 각오를 표현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박지만 EG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첫 공식 기념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24.11.20/뉴스1

또한 집단생활과 엄격한 규율 속에서 형성된 해병대 특유의 결속력과 정신력을 외부에 드러내는 장면이기도 하다. 큰절과 함께 큰 목소리로 복창을 하는 모습은 개인이 아닌 ‘해병’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 같은 전통은 공식 규정이라기보다는 오랜 기간 선·후임 간에 이어져 내려온 문화로, 해병대만의 상징적인 장면으로 자리 잡았다.

현장에서 이를 지켜보던 부친 박지만 회장은 아들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본 뒤 따뜻하게 안아주며 등을 두드렸고, 모친 서향희 씨는 휴대전화로 해당 장면을 촬영하며 아들의 첫 휴가를 기념했다. 가족 간의 자연스러운 재회 장면은 군 복무 중인 청년과 이를 지켜보는 부모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유튜브 '뉴스TVCHOSUN'

박세현 씨는 박지만 회장과 서향희 씨 사이에서 태어난 네 아들 가운데 장남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그의 군 입대는 집안의 군 경력과 맞물리며 더욱 주목을 받았다. 조부인 박정희 전 대통령은 육군 대장으로 예편했으며, 부친 박지만 회장 역시 육군사관학교 37기 출신으로 대위로 전역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대대로 육군 중심의 군 경력을 이어온 가문에서 박 씨가 해병대를 선택한 점은 개인의 의지가 반영된 결정으로 해석된다.

유튜브 '뉴스TVCHOSUN'

군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해병대는 높은 훈련 강도와 엄격한 규율로 잘 알려져 있어 자원입대 자체가 강한 의지를 요구하는 선택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박 씨의 입대 배경과 군 생활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겅호상 수상 이력은 단순한 복무를 넘어 훈련 과정에서도 성실성과 책임감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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