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 비닐째 어묵탕에 넣고 끓여"...축제장 ‘환경호르몬 순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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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 비닐째 어묵탕에 넣고 끓여"...축제장 ‘환경호르몬 순대’ 논란

경기일보 2026-04-06 15:33: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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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탕에 비닐째 들어있는 순대. 연합뉴스
어묵탕에 비닐째 들어있는 순대. 연합뉴스

 

부산의 한 축제장에서 비닐을 제거하지 않은 채 순대를 조리한 장면이 포착돼 위생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연제고분판타지 축제’에서 한 노점이 비닐 포장 상태의 순대를 어묵 국물에 넣어 끓이는 모습이 SNS를 통해 확산했다.

 

해당 노점은 순대 찜기에서도 포장 비닐을 제거하지 않은 채 그대로 찌는 방식으로 조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열 과정에서 환경호르몬이나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위생과 안전 문제를 제기했다.

 

축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온천시민공원과 고분군 일원에서 열렸으며, 벚꽃이 만개한 시기와 맞물려 많은 인파가 몰렸다.

 

논란이 확산되자 연제구는 사진이 올라온 당일 해당 노점을 현장에서 퇴출 조치했다.

 

문제가 된 노점은 연제구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 외부 먹거리 장터 운영 대행업체를 통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연제구 관계자는 “축제 마지막 날인 5일에는 해당 노점 없이 운영했다”며 “식중독 감시단이 활동했지만 인파가 많아 즉각 확인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위생적 조리 행위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강원 태백산 눈축제에서도 어묵탕에 막걸릿병을 넣어 해동하는 장면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어 해당 점포가 영업 중단과 시설 철거 조치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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