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키스신' 난리 났는데…하지원, 입 열었다 "무리 없이 편하게, 잘 어울려" (클라이맥스)[엑'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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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키스신' 난리 났는데…하지원, 입 열었다 "무리 없이 편하게, 잘 어울려" (클라이맥스)[엑's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2026-04-06 15:12: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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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와달, 하지원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하지원이 나나와의 파격적인 동성 키스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6일 하지원은 서울 상암동 ENA 대회의실에서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 인터뷰를 진행했다.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 자리에 오르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주지훈 분)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하지원은 극 중 한때 '국민 첫사랑'으로 추앙받았지만, 일련의 사건으로 순식간에 추락한 여배우 추상아 역을 맡았다.

작품을 통해 새로운 변신을 한 그는 "드라마를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추상아라는 인물도 시청자들이 재밌게 봐주신 것 같아서 제일 감사하다. 오랜만에 드라마 하면서 많은 사랑 주시니까 감사함이 제일 크다"고 소회를 밝혔다. 

ENA '클라이맥스'

이 작품은 매회 예측을 뒤엎는 반전과 파격적인 전개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동성 연인과의 키스신, 나나와의 묘한 감정선이 더해지며 하지원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주목받고 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동성애 연기에 도전한 것은 물론, 키스신까지 소화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대본을 접했을 당시를 묻는 질문에 하지원은 "저한테는 연기를 향한 도전이라기보다는 인물을 탐구하는 확장성 개념으로 바라봤던 것 같다. 추상아라는 인물은 하나의 정체성이라기보다는 관계나 환경에 의해서 굉장히 변해간다. 불안정한 존재이다. 그런 인물을 깊게 파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나나와의 동성 키스신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는 "나나 씨랑 서로 편하게 상대방을 맞춰주니까 키스신도 그렇고 무리 없이 편하게 잘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원이라는 캐릭터가 추상아한테 있어서 중요한 인물이지 않나. 일단 나나 씨가 정원이라는 캐릭터와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동성 코드가 잘 어울릴까?' 싶었는데 모니터를 보니까 그림이 잘 어울리더라. 모니터하면서 저희끼리 잘 어울린다는 얘기도 했다. 호흡이 잘 맞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클라이맥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ENA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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