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지민이 예비 남편 김준호와 함께 본격적인 2세 준비에 돌입하며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겪는 신체적 고충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오랜 기간 연예계 대표 커플로 사랑받아온 두 사람은 최근 난자 채취를 마친 뒤 임신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배가 부어 지퍼 열고 녹화" 김지민이 직접 밝힌 시험관 시술의 고통스러운 신체 변화
김지민은 첫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며 약 2주 동안 매일 주사를 맞는 강행군을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호르몬 변화로 인해 복부가 심하게 부어오르는 증상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김지민은 "배가 너무 많이 부어서 기존에 입던 바지가 전혀 잠기지 않는다"며 "방송 녹화 중에도 스타일리스트가 준비한 옷의 단추를 채우지 못하거나 뒤 지퍼를 열고 촬영에 임해야 했다"는 고충을 전했다.
연예인으로서 외적인 모습을 관리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2세를 향한 간절함으로 신체적 변화를 감내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뭉클함을 자아냈다.
난자 채취 후 '임신 체질' 자신감까지, 고통을 웃음으로 승화시킨 프로 예능인의 자세
가족들의 지지 역시 큰 힘이 되었다. 김지민의 어머니는 자녀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자연 임신만 기다리다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 의학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는 판단하에 시험관 시술을 적극 지지했다.
김준호 또한 아내의 건강을 위해 정성스러운 보양식을 준비하는 등 지극한 외조로 곁을 지켰다.
시술 후 김지민은 "생각보다 난자가 많이 나와서 스스로를 '난자 여왕'이라 부르고 싶다"며 "채취 후 통증이 거의 없어 나는 임신 체질인 것 같다"는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SNS상에서는 "김지민의 긍정적인 기운 덕분에 한 번에 성공할 것 같다"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커뮤니티의 한 이용자는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는 많은 부부에게 김지민의 당당하고 밝은 에너지가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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