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4497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늘어났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804억원, 497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단체급식 사업 확대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한화그룹 편입 이후 신규 입찰 물량의 약 30%를 수주하고, 재계약 비율도 85%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실제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현재 멕시코, 중국 등 5개국에 해외 법인을 세우고 110여개 사업장에서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베트남과 중국에서는 한식이 일상식으로 자리잡으면서 70% 이상을 관련 음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내에서도 블루리본 인증 메뉴를 전국 구내식당에 순차 도입하는 등 미식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급식을 단순한 식사 한끼에서 벗어나 수준 높은 식음 경험으로 재정의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AI 영상 분석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조리사의 위생 상태 등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사 측은 조리사의 복장 및 위생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해 이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알림을 보내는 시스템을 시험 운영하고, 조리와 서빙을 담당하는 로봇도 도입해 운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아워홈은 보호자가 없거나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한 한 끼를 제공하는 ‘온더고 프로젝트’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푸드트럭을 활용해 특별한 한 끼를 제공하는 ‘온더고타임’과 고단백 도시락 배달 ‘온더고BOX’ 두 가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관련 프로젝트와 관련해 “우리 사회의 성장과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당사의 의지와 약속이 담긴 것”이라면서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통해 사회의 발전과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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