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션 역량 집약한 프리미엄 플랫폼… ‘봉마르쉐’ 식품관 등 업계 최초 입점
한섬 ‘에이치룸’서 박진우 작가 협업 전시… 마인 S/S 컬렉션 80여 점 선봬
[포인트경제] 현대백화점그룹이 온·오프라인 전방위에서 프리미엄 콘텐츠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6일 신개념 프리미엄 큐레이션 전문몰 ‘더현대 하이(Hi)’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직원들이 신개념 프리미엄 큐레이션 전문몰 ‘더현대 하이(Hi)’를 소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더현대 하이는 미래형 리테일 모델인 ‘더현대’의 혁신성을 온라인으로 확장하고 현대백화점그룹의 50년 유통 역량을 집약한 플랫폼이다. 단순히 상품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백화점 고객들이 중시하는 ‘발견’과 ‘선택’의 가치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플랫폼은 하나의 앱 안에 분야별 특화 전문관을 배치하는 ‘멀티 전문관’ 구조를 채택했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럭셔리 백화점 ‘봉마르쉐’의 최고급 식품관인 ‘라 그랑드 에피세리’가 업계 최초로 입점했으며,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에이프’와 ‘데우스 엑스 마키나’ 전문관도 숍인숍 형태로 운영된다.
패션에 예술을 입히다… 한섬 ‘THINK MEMORY’ 전시
한편, 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오프라인 공간을 활용한 예술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공고히 한다. 한섬은 박진우 회화 작가와 함께 오는 12일까지 더한섬하우스 서울점 5층 복합문화공간 ‘에이치룸(H ROOM)’에서 ‘THINK MEMORY’ 전시를 연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패션아트전시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이번 행사는 아트와 패션을 접목한 복합 전시로 구성됐다. 박진우 작가의 꽃 작품 18점과 이에 어우러지는 여성복 브랜드 마인의 2026 봄·여름(S/S) 컬렉션 80여 점을 함께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온라인에서는 전문몰 ‘더현대 하이’를 통해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프라인에서는 한섬의 복합 전시와 같은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온·오프라인을 잇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방침이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