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맞춤 화면’ 특허로 고령층·외국인도 쉽게 쓰는 금융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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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맞춤 화면’ 특허로 고령층·외국인도 쉽게 쓰는 금융 만든다

뉴스로드 2026-04-06 10:02:08 신고

사진제공=농협상호금융
사진제공=농협상호금융

[뉴스로드] 농협상호금융이 고령층·외국인·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서비스 이용 문턱을 낮추기 위한 자체 기술을 특허로 확보하며 포용금융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윤성훈)은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금융서비스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해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의 핵심은 창구·자동화기기(ATM)·모바일 등 다양한 금융 채널에서 고객의 국적, 사용 언어, 연령, 장애 여부 등 특성에 따라 화면 구성과 안내 방식을 다르게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 시스템은 고객의 특성과 이용 환경에 맞춘 디스플레이를 구현해 복잡한 금융 화면과 용어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이해하기 쉬운 안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글자 크기 확대, 간소화된 메뉴, 다국어 지원, 시각·청각 장애인을 고려한 안내 방식 등 맞춤형 인터페이스 적용을 통해 고령층·외국인·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상호금융은 이번 특허 기술을 지난해 선보인 외국인 업무 안내 서비스 ‘탭Pick!’에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 ‘탭Pick!’은 외국인 고객이 언어 장벽 없이 주요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여기에 고객 특성별 화면·안내 차별화 기능을 접목해 이용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고객 성향에 맞는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기능을 확대하고,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단계별·그림 기반 안내, 쉬운 용어 설명 등 맞춤형 안내 기능도 순차적으로 추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창구 보조 수준을 넘어, 디지털·비대면 채널 전반에서 포용금융을 구현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윤성훈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는 “이번 특허가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협상호금융은 고객 눈높이에 맞춘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포용금융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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