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입원 치료를 마친 환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퇴원환자 연계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군은 최근 지역 인근 주요 의료기관 다섯 곳과 ‘퇴원환자 연계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 기관은 최근 3년간 가평군민의 긴급복지 의료지원 신청이 집중됐던 ▲한양대 구리병원 ▲강원대병원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현대병원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이다.
협약에 따라 각 병원은 퇴원을 앞둔 환자 가운데 통합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해 군에 의뢰하고 군은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계획을 수립한다. 병원이 환자평가표 등 관련 서류를 갖춘 경우 지자체의 별도 조사를 생략할 수 있어 지원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복지 연계를 강화해 재입원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퇴원 환자들이 익숙한 생활터전에서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통합돌봄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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