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루덴시아, CJ와 문화 콘텐츠 협업…체류형 관광지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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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루덴시아, CJ와 문화 콘텐츠 협업…체류형 관광지 도약

경기일보 2026-04-05 13:11: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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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형 테마파그 여주 루덴시아 트리하우스 전시공간 전경. 유진동기자

 

여주시 산북면에 위치한 유럽형 테마파크 루덴시아가 CJ그룹과 손잡고 문화관광 콘텐츠 확장에 나섰다.

 

여주 루덴시아는 CJ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일부터 할인 프로모션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CJ 임직원과 가족들은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루덴시아의 전시·체험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협약은 기존 ‘해슬리나인브릿지CC’ 회원 대상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을 얻은 데 따른 후속 조치로, 기업 협력을 통해 방문객 저변을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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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루덴시아에 최근에 조성된 비틀즈와 데이비드 보위, 밥 딜런 등의 희귀 앨범이 전시된 ‘아날로그 스튜디오’ 입구 전경. 유진동기자

 

특히 여주 루덴시아의 핵심 콘텐츠로 꼽히는 ‘세상을 충격에 빠뜨린 한장의 사진’이란 아날로그 스튜디오 코너의 1966년 발매된 비틀즈 LP앨범 초판 표지와 데이비드 보위, 밥 딜런 등 아티스트 등은 이번 제휴 확대의 중심에 있다.

 

유럽 풍 붉은 고벽돌 건물 사이에 자리한 아날로그 스튜디오 공간은 음악과 기억, 시대의 감성을 아우르는 문화 아카이브로 관람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곳에선 ‘브리티쉬 록 헤리티지 컬렉션’의 전설적인 밴드 The Beatles를 비롯한 1960년대 영국 음악사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초희귀 앨범 ‘Yesterday and Today(1966)’ 등 세계적으로 가치 있는 음반과 자료들이 전시돼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LP 레코드와 빈티지 TV, 라디오, 초기 음향 장비까지 함께 구성된 전시는 ‘소리를 보는 공간’이라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감각을 전달하며 세대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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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여주 루덴시아 대표가 ‘아날로그 스튜디오’에서 1966년 발매된 비틀즈 LP판 초판 표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유진동기자

 

이와 함께 루덴시아는 기차·앤틱·토이카 갤러리 등 갤러리 4곳과 스튜디오 3곳을 운영하며 유럽 빈티지 감성을 입체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계절별 축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성장하고 있는 루덴시아는 겨울철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야간 경관과 테마 콘텐츠로 대한민국 대표 관광 명소로 급부상했다.

 

박기영 루덴시아 대표는 “기존 제휴를 통해 방문객 만족도와 이용률이 크게 높아졌다”며 “이번 CJ 그룹 임직원 제휴를 계기로 더 많은 고객들이 루덴시아의 문화적 가치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기업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여주 루덴시아가 단순 관광지를 넘어 ‘머무르고 경험하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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