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장근석이 이엘리야의 ‘미스트롯4’ 도전을 응원한 이유를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엘리야가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미스트롯4’ 보컬 선생님으로 인연을 맺은 영지가 이엘리야의 매니저로 등장했다. 영지는 이엘리야의 직업이 3개라고 밝혔다. 배우, 가수, 대학원생으로, 고려대 심리융합과학 대학원 2학년이라고. 영지는 “경연하면서도 학업을 병행했다. 좀 쉬어야 할 때도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을 만점으로 패스했다더라”라고 했다.
영지는 이엘리야가 유독 마음 쓰였던 이유에 관해 “경연 중에 아팠을 때가 있다”라며 비인두염으로 고생했던 이엘리야의 모습을 떠올렸다. 영지는 “엘리야가 또 성대결절일까봐 걱정했다. 그 두려워하는 모습을 봤다. 마치 모든 연습 공간에서 무대처럼 하더라. 그래서 자꾸 마음이 쓰였다”라고 했고, 이엘리야는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있을까 싶어서 끝까지 도전했다”라고 밝혔다.
매니저가 없이 혼자 활동하는 이엘리야는 직접 출연료 협상을 하고, 스케줄을 조율했다. 이엘리야는 ‘전참시’ 출연료에 관해 “감사했다”고 말하기도.
서울예대 연기학과에 수석 입학한 이엘리야는 심리학 대학원에 가기 위해 학점은행제로 따로 학점을 취득했다고. 동기들은 “이번엔 ‘미스트롯4’ 때문에 휴학할 줄 알았는데, 계속 수업 들어서 놀랐다”고 말하기도. 교수는 이엘리야가 지난해 수강했던 수업 출석표를 공개했다. 지각도 한 번 없었고, MC들은 “대단하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이엘리야는 절친 장근석을 만났다. 장근석은 “‘미스트롯4’ 다 봤다. 심지어 우리 엄마한테도 ‘노래를 그렇게 잘하는 애였니’라고 연락이 왔다. 사람들이 그걸 알게 되니 나도 뿌듯하더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장근석이 ‘미스트롯4’에 도전해 보라고 응원해 주었다고. 이엘리야는 “회사가 없으니 이런 도전을 과감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주변에 믿을 수 있는 사람한테만 물어봤는데, 오빠가 흔쾌히 도전해 보라고 말해주었다”라고 고마워했다. 이에 장근석은 “네가 가진 모습을 알지 않냐. 회식할 때 보면 테이블 위에 올라가는 거 아무도 모르지 않냐. 너의 목소리와 끼를 사람들이 알아야 했다”라며 “혼자 음악 만들어서 뮤직비디오도 찍지 않았냐. 그게 나를 보는 것 같았다”라며 하고 싶은 일에 진심이란 점을 공통점으로 꼽았다.
이엘리야는 배우에서 가수 활동까지 하는 장근석을 롤모델로 삼고 있었다. 장근석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사 및 석박사를 수료했다고. 장근석은 “되게 무서운 얘기지만, 널 보면서 ‘여자 장근석’이란 생각한다. 자꾸 그러다 나처럼 된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경고하며 “잘 생각해야 한다. 굉장히 외로운 길을 걷게 될 거다. 프린스의 삶이란 그런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엘리야는 연애에 관해선 “생각은 하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장근석은 “생각만으론 부족하다. 노력해야 한다”라며 “아시아 프린스 결혼정보회사 한번 가동해볼까”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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