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이 재혼을 앞두고 딸의 성본 변경을 두고 고민을 털어놨다.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에는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22기 현숙과 16기 광수가 출연했다. 이날 현숙은 전문가를 찾아가 아이의 성을 바꾸는 문제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현숙은 “아이가 전 남편의 성을 쓰고 있는데 바꾸고 싶다”며 자신의 성으로 변경하고 싶은 의사를 밝혔다. 이에 전문가는 성본 변경은 법원의 판단을 거쳐 타당한 사유가 인정되면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현재 상황만 놓고 보면 변경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재혼 계획이 변수로 지목됐다. 전문가는 “재혼을 고려하고 있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며 “이후 친양자 입양을 진행할 경우 새 배우자의 성으로 다시 변경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짚었다. 아이의 성이 반복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 점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어 “재혼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지금 당장 성을 바꾸기보다는 상황이 안정된 이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 다른 법적 문제도 언급됐다. 전문가는 “친양자 입양을 통해 형성된 관계는 이후 부부가 이혼하더라도 쉽게 끊을 수 없다”며 “아이의 입장에서 장기적인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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