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 폭주에 서버 ‘마비’”… QJ모터, 첫날부터 한국 시장 뒤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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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폭주에 서버 ‘마비’”… QJ모터, 첫날부터 한국 시장 뒤흔들었다

더포스트 2026-04-03 18: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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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J모터 SRK421RR. 사진/QJ모터코리아

중국 지리 그룹 산하 글로벌 모터사이클 브랜드 QJ모터가 한국 시장 진출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대형 변수’로 떠올랐다. 첫 사전 예약 개시일에 공식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이례적인 상황까지 벌어지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QJ모터코리아는 지난 4월 1일 첫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당일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홈페이지가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신생 브랜드의 첫 론칭임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접속 대란’이 벌어진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번 예약 열풍의 중심에는 4기통 스포츠 레플리카 모델인 SRK421RR가 있다. 421cc 4기통 엔진을 탑재한 해당 모델은 고회전 영역에서의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코너링 성능으로 해외 시장에서 이미 호평을 받아온 바 있다.

국내 출시 소식이 전해지자 라이더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진짜 4기통 레플리카가 드디어 들어왔다”, “이 가격이면 판도가 바뀐다”는 반응이 이어졌고, 예약 시작과 동시에 신청이 몰리며 서버 과부하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가격 경쟁력 역시 흥행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SRK421RR의 국내 소비자가는 877만 원이지만, 사전 예약 기간 동안 30만 원 할인된 847만 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동급 경쟁 모델 대비 공격적인 가격 책정으로 ‘가성비 끝판왕’이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일부 라이더들은 “지리 그룹의 자본력과 기술력이 만든 결과”라며 “이 정도 스펙에 이 가격이면 시장 질서를 흔들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업계에서는 QJ모터가 중형급 스포츠 바이크 시장에서 기존 브랜드들과의 경쟁 구도를 재편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QJ모터코리아 측은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관심에 내부적으로도 놀랐다”며 “한국 라이더들의 높은 기대를 확인한 만큼, 향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QJ모터는 후속 전략도 빠르게 준비 중이다. 자동과 수동 변속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V-트윈 크루저 모델 SRV300A의 사전 예약도 예고하며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해당 모델은 혁신적인 변속 시스템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앞세워 입문자부터 숙련 라이더까지 폭넓은 수요를 겨냥할 것으로 보인다.

QJ모터코리아는 이번 SRK421RR 흥행을 발판 삼아 국내 시장에서 ‘합리적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서버 다운 사태’가 단순한 해프닝을 넘어, 국내 모터사이클 시장 판도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QJ모터의 국내 공식 독점 수입은 다빈월드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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