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 벗은 샤오미 YU7 GT…슈퍼카 겨냥한 990마력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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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벗은 샤오미 YU7 GT…슈퍼카 겨냥한 990마력 등장

더드라이브 2026-04-03 17:41:00 신고

▲ 샤오미 YU7 GT <출처=오토에볼루션>

샤오미가 베스트셀링 크로스오버 YU7의 고성능 버전, ‘YU7 GT’ 공개를 준비 중이다.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위장막 없이 촬영 중인 차량이 포착되며,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업계에서는 YU7 GT가 올해 말 중국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YU7은 샤오미 라인업에서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았지만, 최근 등장한 SU7 페이스리프트가 시장 흐름을 바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YU7에는 브랜드를 상징할 ‘헤일로 모델’이 없었는데, 이번 GT 모델이 그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 샤오미 YU7 GT <출처=오토에볼루션>

성능은 상당히 공격적이다.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에 따르면 YU7 GT는 듀얼 모터 기반으로 최고출력 990마력을 발휘한다. 이는 1,548마력의 트라이모터 SU7 울트라보다는 낮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슈퍼카를 위협할 수준이다. 이로 인해 향후 더 강력한 ‘YU7 울트라’ 등장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기존 YU7 Max 역시 681마력을 발휘하며 테슬라 모델 Y 퍼포먼스를 넘어선 성능을 보여준 바 있다. 최고속도 또한 모델 Y의 250km/h 제한과 달리 300km/h 이상으로 알려졌다.

▲ 샤오미 YU7 GT <출처=오토에볼루션>

이번에 포착된 차량은 레드 컬러 바디에 GT 데칼과 듀얼 보닛 스트라이프를 적용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포드 머스탱 마하-E 랠리를 연상시키는 공격적인 스타일이다. 이전까지 위장막에 가려졌던 모습과 달리, 이번에는 완전히 노출된 상태로 등장해 디자인 윤곽이 확실히 드러났다.

디자인은 공기역학 성능과 절제된 스타일의 균형에 초점을 맞췄다. 전면 스포일러와 리어 디퓨저는 강한 인상을 주지만, 리어 스포일러는 루프라인에 자연스럽게 통합됐다. 특히 대형 드릴드 디스크와 멀티피스톤 캘리퍼로 구성된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이는 과거 SU7에서 제기된 브레이크 이슈를 의식한 개선으로 해석된다.

▲ 샤오미 YU7 GT <출처=오토에볼루션>

가격 역시 고성능 모델답게 만만치 않다. 중국 기준 약 45만~50만 위안으로, 우리 돈 약 9,800만~1억800만 원 수준이 예상된다.

한편 뉘르부르크링에서 테스트가 진행됐지만,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은 낮다. 관세와 각종 비용을 반영할 경우 가격이 8만 유로(약 1억4000만원)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어, 현지 소비자 수요를 확보하기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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