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굴형을 부드럽게 보완하면서도 센스있는 U뱅 스타일
- 사브리나 카펜터, 송혜교, 카리나 등 다양한 셀럽들의 U뱅
- 풀뱅보다 자연스럽고, 숏컷이나 롱헤어에도 두루 어울리는 요즘 헤어 스타일
앞머리는 오랜 시간 여성들의 대표적인 고민 중 하나죠. 자르자니 관리가 힘들고, 기르자니 어정쩡한 ‘거지존’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인데요. 최근에는 이 고민을 해결해줄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haileesteinfeld
바로 해외 셀럽은 물론 국내 스타들까지 잇달아 선택하고 있는 U뱅. 이마를 가로지르는 앞머리가 거꾸로 된 U자 형태를 이루는 것이 특징인 이 스타일은 이마 중앙은 비교적 짧게, 양옆으로 갈수록 길어지도록 커트해 얼굴 라인을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연출하는 방식입니다. 덕분에 광대 라인을 은은하게 감싸주며 얼굴형을 부드럽게 보완하고, 시선을 중앙으로 모아 이목구비를 또렷하게 강조하는 효과를 줍니다.특히 기존의 풀뱅이 주는 무겁고 답답한 인상과 달리, U뱅은 훨씬 가볍고 유연한 텍스처를 지니고 있어 전체적인 인상을 한층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데요. ‘꾸안꾸’ 스타일을 선호하는 최근 흐름과도 맞닿아 있는 스타일이죠. 과하지 않으면서도 분위기를 확실히 바꿀 수 있는 U뱅, 셀럽들은 어떻게 소화하고 있을까요?
사브리나 카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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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sabrinacarpenter
이미 데뷔 초기부터 U뱅을 꾸준히 유지해온 사브리나 카펜터는 이 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주는데요. 앞머리부터 시작해 턱선, 쇄골, 가슴 라인으로 이어지는 레이어드 컷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시선이 중앙으로 모이도록 연출한 것이 특징! 이러한 구조는 얼굴 중심을 또렷하게 부각시키는 동시에 전체적으로 정돈된 인상을 만들어줍니다. 평소 앞머리가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꼈던 이들에게도 비교적 부담 없이 시도해볼 수 있는 스타일이죠.
미아 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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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ninapark
오스카 시상식 프리파티에서 포착된 미아 고스 역시 U뱅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옆머리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앞머리 라인을 유지하면서, 전체적으로 굵은 S컬 웨이브를 더해 헤어 실루엣을 부드럽게 완성한 점이 인상적인데요. 특유의 시크한 분위기와 어우러며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프렌치 시크 무드를 완벽하게 구현해낸 모습이네요.
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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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lalalalisa_m
인스타그램 @lalalalisa_m
리사는 보다 일산적인 스타일링에 가까운 U뱅 활용법을 보여줍니다. 전체적으로 얇은 S컬 웨이브를 더해 가벼운 볼륨감을 살리면서, 앞머리는 귀 뒤로 넘겨 단정한 인상을 유지했어요. 여기에 6:4 가르마를 더해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것도 눈여겨볼 만한데요. 꾸민 듯 과하지 않은 데일리 헤어로 참고하면 좋은 스타일 아닌가요?
송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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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kyo1122
인스타그램 @kyo1122
송혜교는 숏컷과 U뱅을 더해 한층 우아한 이미지를 완성했어요. 자칫 단조롭거나 평면적으로 보일 수 있는 숏컷에 관자놀이를 따라 부드럽게 내려오는 U뱅을 더해 입체감을 살린 것이 특징인데요. 시선을 위쪽으로 끌어올리면서 중안부가 짧아 보이는 효과를 주고, 전체적으로 보다 세련된 인상을 연출했죠. 한껏 차려입은 드레스업 스타일에도, 홀터넥 니트와 쇼트 팬츠의 캐주얼한 사복 차림에도 폭넓게 어울리는 것도 장점입니다.
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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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katarinabluu
카리나는 트렌디하게 변주한 스타일을 선보였어요. 7:3 가르마를 활용해 이른바 깻잎머리를 연출하면서 기존의 U뱅보다 한층 가벼운 인상을 강조한 것이 특징인데요. 전체적으로는 힘을 뺀 C컬 웨이브를 더하고, 얼굴 중심으로 떨어지는 헤어에는 볼륨을 줘 얼굴이 작아 보이도록 밸런스를 맞췄어요. 앞머리 일부를 뭉쳐 한쪽으로 자연스럽게 넘긴 디테일 역시 세련된 무드를 더했죠. 과도한 스타일링 없이도 얼굴형을 보완하고, 전체적인 인상을 부드럽게 정리해주는 U뱅, 도전 안 할 이유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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