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지역내 의료 및 유관기관 17개소와 어르신 건강돌봄 '장수누리터' 사업 확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공=서구청
인천시 서구는 2일 지역 내 의료 및 유관기관 17개소와 함께 어르신 건강돌봄 '장수누리터' 사업 확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10월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첫선을 보인 서구 특화 어르신 건강돌봄 사업 '장수누리터'가 서구 전역 8개소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부지사, 경인여자대학교, 종합병원 4개소, 의원 6개소 등 총 17개 기관이 뜻을 모아 건강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건강 취약어르신 발굴 및 사업 홍보 ▲서비스 자원 연계 ▲지역사회 자원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공공 주도형 돌봄에서 벗어나 민·관 협력 기반의 '서구형 건강안전망'을 마련하게 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에서 처음 시도하는 장수누리터 사업이 성공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지역 의료계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17개 기관과 함께 구축한 건강안전망을 토대로 어르신들이 병원이 아닌 생활 공간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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