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임직원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참여 확대를 위해 사내 제도인 '나눔마일리지'를 전면 개편했다. LG유플러스는 3일 '나눔마일리지' 제도의 참여 방식과 활용 체계를 고도화해 임직원들이 보다 쉽게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나눔마일리지는 임직원의 봉사·기부 활동에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이를 ESG 굿즈로 교환하거나 기부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 LG유플러스의 대표적인 참여형 사회공헌 제도다. 2017년 도입 이후 사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이번 개편은 임직원이 일상 속에서 보다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일리지 적립 기준을 명확히 하고 참여 가능한 활동 범위를 확대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체적으로 나눔마일리지는 △'천원의 사랑', '두드림 U+ 요술통장' 등 정기 기부 활동 참여 시 5M △온라인 기부 이벤트 등 일회성 캠페인 참여 시 7M △농촌 봉사활동, 빵 만들기, 플로깅 등 오프라인 봉사활동 참여 시 3M가 적립된다. 임직원은 활동 유형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ESG 가치를 반영한 친환경 굿즈로 교환하거나 기부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교환 가능한 품목은 텀블러, 충전기, ESG 무너 키링 등으로 구성됐다. 별도 교환을 원하지 않을 경우 기부금 적립을 선택할 수 있으며, 1M당 100원으로 환산돼 기부된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는 기부금 전환 기능을 강화하고 마일리지 활용 절차를 간소화해 기부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기존 '모으는 나눔'에서 '즉시 실천하는 나눔'으로 제도의 성격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나눔마일리지 제도를 단순한 복지 프로그램을 넘어 임직원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ESG 실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향후에도 봉사활동 기회 확대, ESG 관련 사내 프로그램 연계, 기부처 다양화 등을 통해 제도 활용도를 높이고 임직원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명섭 LG유플러스 CSR혁신팀장은 "이번 제도 개편을 통해 임직원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를 기반으로 고객과 사회에 긍정적인 가치를 확산하는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대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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