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거래액 46% 급증세 힘입어 외부 협력사와 '스타배송 연합군' 구축 가속화
G마켓과 아르고가 '스타배송' 상품 확장을 위해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G마켓 제공
[포인트경제] G마켓이 도착보장 서비스 ‘스타배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외부 풀필먼트 파트너십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위킵’을 신규 협력사로 선정한 데 이어,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와도 손을 잡으며 물류 네트워크를 대폭 강화한다.
이번 제휴로 스타배송 공식 협력사는 기존 CJ대한통운, 품고, 위킵에 이어 아르고까지 합류하며 총 4곳으로 늘어났다. G마켓은 동탄 메가센터라는 자체 거점 외에 전문 풀필먼트 기업들과의 연계망을 촘촘히 다져 스타배송 상품군을 공격적으로 늘린다는 복안이다.
새롭게 합류한 테크타카의 ‘아르고’는 주문 수집부터 출고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수도권 및 주요 거점에 안정적인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지난달 파트너가 된 ‘위킵’ 역시 AI 기반 솔루션을 통해 인천, 이천, 부산 등 전국 주요 거점에서 빠른 배송 대응 체계를 구축한 상태다.
이번 연쇄 제휴의 핵심은 셀러들의 ‘입점 문턱’을 대폭 낮췄다는 점이다. 아르고나 위킵을 이용 중인 셀러들은 별도의 재고 이전이나 추가 입량 없이 시스템 연동만으로 즉시 스타배송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다. 셀러 입장에서는 기존 물류 보관 비용을 유지하면서도 G마켓과 옥션의 도착보장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스타배송' 물류센터 /G마켓 제공
G마켓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타배송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 급증하며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주말 배송 수요 역시 전 분기 대비 10% 이상 늘어나는 등 ‘주 7일 배송’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확연히 높아지는 추세다.
G마켓 관계자는 “배송 신뢰도는 가격 경쟁력과 더불어 고객이 플랫폼을 선택하는 결정적 기준”이라며 “역량 있는 물류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셀러에게는 효율적인 물류 환경을, 고객에게는 한층 강화된 도착보장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타배송은 평일 오후 11시, 주말 오후 10시까지 주문 시 익일 배송을 보장하는 서비스다. G마켓은 앞으로도 검증된 풀필먼트 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스타배송 물동량을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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