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김상진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중구 순화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덕수궁 롯데캐슬 136’이 글로벌 주거 단기 임대차 플랫폼 ‘블루그라운드코리아’와 지난 24일(화)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 중심업무지구(CBD)에 위치하는 ‘덕수궁 롯데캐슬 136’의 글로벌 임대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정적인 임대 유치와 운영을 위해 체결됐다. 서울 도심에서 처음으로 단지형 위탁운영 모델이 적용돼, 외국계 기업 임직원과 장기 체류 관광객, 유학생 등 중단기 임대 수요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임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형 위탁운영 모델은 전문업체가 단지 전체의 임대 관리를 맡아 임차인 모집, 계약, 입주, 퇴거, 청소, 시설관리, 공실 대응까지 전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개별 소유주가 직접 운영하는 기존 임대 방식보다 안정성과 편의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블루그라운드는 뉴욕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70여 개 도시에서 임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법인을 설립한 뒤 강남, 여의도,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로 사업을 확장해 왔으며, 현재 운영 중인 유니트는 80개에 달한다. 이용객의 약 90%가 외국인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임대 수요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의미가 크다.
한편 롯데건설이 오는 4월 서울특별시 중구 일원에서 공급하는 ‘덕수궁 롯데캐슬 136’은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공동주택(아파트형 주택) 102세대와 전용면적 118~119㎡ 오피스텔 34실로 구성된다. 1~2인 세대 수요를 폭넓게 반영해 실용성 높은 중•소형 평형 중심의 공동주택과 희소성 높은 중형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단지는 서울 CBD에 위치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며, 시청•서울역•광화문 일대 접근성이 우수하다. 1•2•4•5호선과 GTX, 공항철도 등 주요 노선 이용이 가능해 강남, 여의도, 용산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 역시 풍부해 쇼핑, 의료, 문화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서소문 역사공원과 덕수궁 등 녹지와 문화 공간도 인접해 있다.
상품성도 돋보인다. 전용면적 59㎡는 모든 타입에 드레스룸이 마련되며, 전용면적 59㎡A•B 타입은 3Bay 판상형 구조와 ㄷ자형 주방 설계했다. 오피스텔 역시 모든 타입에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119㎡A 타입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강화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스크린골프장과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샤워실 등이 마련돼 기존 아파트형 주택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차별화된 공간 구성을 갖출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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