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TBC ‘효리네 민박’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결국 아이유가 움직였다.
가수 아이유가 이상순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지며 이효리와의 불화설이 사실상 정리되는 분위기다.
2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공식 계정에는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의미심장한 문구가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순은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포스터를 가리키며 미소 짓고 있다. 해당 포스터 속 인물이 아이유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됐다.
게시글에는 “4월 8일 수요일 ‘젠지의 음악’을 화요일로 밀리게 한 순디의 ‘지은’, 아니 ‘지인’은 누구일까요?”라는 문구가 담겼다. 아이유의 본명 ‘이지은’을 연상시키는 표현으로, 그의 라디오 출연을 암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공식 SNS 캡처
이효리 콘서트 불참, 방송 교차 출연 부재 등도 겹치며 두 사람 사이에 거리감이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이효리의 남편이자 두 사람 모두와 가까운 이상순의 프로그램에 아이유가 출연하는 것은 관계 이상설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신호로 읽힌다.
팬들 역시 즉각 반응했다. “정답은 아이유”, “오랜만에 케미 기대된다”, “효리네 민박 인연 여전하다”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편 아이유는 10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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