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스토보클로’, 지난해 매출 118억…골다공증 치료제 '세대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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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스토보클로’, 지난해 매출 118억…골다공증 치료제 '세대교체'

데일리 포스트 2026-04-02 19:39: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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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대웅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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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대웅제약이 셀트리온제약과 공동 판매 중인 골다공증 치료제 ‘스토보클로(성분명 데노수맙)’가 출시 첫해 누적 매출 118억 원을 넘어섰다.

‘스토보클로’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치료제 ‘프롤리아’의 국내 1호 바이오시밀러로, 지난해 3월 시장에 첫선을 보인 이후 최근 출시 1주년이 됐다.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스토보클로’는 지난해 4분기까지 누적 매출 약 118억 원을 기록했다. 현재 국내 데노수맙 성분 시장은 약 1600억 원 규모로 추산되는데, ‘스토보클로’는 출시 약 10개월 만에 해당 시장에서 점유율 약 14%(4분기 기준)를 차지한 것.

대웅제약은 이러한 성과를 동력 삼아 전국 주요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으로 처방처를 확대해, ‘스토보클로’를 연 매출 1000억 원 이상의 ‘메가 블록버스터’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재 해당 제품은 전국 50여 곳 이상의 대형 병원에 입성하며 세대교체를 가속화하고 있다.

‘스토보클로’의 성장은 오리지널 대비 절반 수준인 합리적 약가와 대웅제약의 강력한 영업력이 맞물린 결과다. 보험 급여 적용 시 환자의 하루 평균 부담액은 약 180원, 월평균 약 5400원 수준으로 낮아져 치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제품의 편의성과 안전성도 강화됐다. 주사 후 바늘이 몸통 안으로 숨겨지는 설계를 통해 자상 사고를 예방했으며, 라텍스 프리(Latex-free) 재질을 적용해 알레르기 민감도를 낮췄다. 또 실온(최대 30℃)에서 최대 63일까지 보관이 가능하도록 제형 안정성을 높여 유통 과정에서의 변질 우려를 최소화했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 마케팅본부장은 “출시 첫해 100억원 돌파는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전략이 이뤄낸 성과”라며 “경제적인 약가를 바탕으로 더 많은 환자가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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