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고양시와 파주시 등에 대한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했다. 이정현 전 공관위원장의 사퇴에 따라 새롭게 출범한 ‘박덕흠 공관위’의 첫 공천 결과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양시장 후보로 이동환 현 고양시장, 파주시장 후보로 박용호 전 장관급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을 단수 공천했다고 발표했다.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은 “당내 경선을 통해 4개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했다”며 “고양시는 이동환, 파주시는 박용호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번 경선은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양일간 실시된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각 50% 비율로 반영했다”며 “후보별 가·감산점을 적용해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정현 공관위원장 사퇴로 이날 출범한 ‘박덕흠 공관위’는 4선의 박 위원장을 위원장으로 두고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부위원장은 정희용 사무총장이 맡고, 초선인 곽규택·서천호·이종욱·이소희 의원과 최기식 과천·의왕 당협위원장, 함인경 대변인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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