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프리미엄 육아가전 브랜드 폴레드가 올해 상반기 코스닥 시장 입성을 목표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폴레드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신주 260만 주 공모를 준비 중이다. 주당 희망 공모가 범위는 4100원에서 5000원 사이로 책정됐으며, 이에 따른 총 공모 예정 금액은 약 107억 원 규모에 달한다.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다. 상장 주관 업무는 NH투자증권이 맡았다.
폴레드는 통풍·온열 시트 브랜드 ‘에어러브(AIRLUV)’를 비롯해 픽셀, 프랭클린, 유팡, 베이비브레짜 등 프리미엄 유아가전 및 육아 리빙 제품을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에어러브’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확보,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했다. 픽셀과 유팡 등 주요 제품군 역시 글로벌 수요 확대에 힘입어 해외 매출 비중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폴레드는 이번 공모 자금을 ▲연구개발(R&D) 운영 자금 ▲물류센터 구축 등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에 투입할 예정이다.
폴레드 관계자는 “이번 코스닥 상장은 폴레드가 글로벌 유아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폴레드는 2019년 설립 이후 신속한 확장세를 보여왔으며, 지난해 매출액 약 800억 원, 영업이익 104억 원을 기록하는 등 전년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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