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이 여성에게 발생 빈도가 높은 암과 특화 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전용 보험 상품을 내놨다.
하나손해보험은 여성의 건강 리스크에 최적화된 "무배당 하나더스마트 여성건강보험"을 지난 1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진단부터 수술, 사후 관리까지 여성 전용 보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상품은 암 진단 시 1회 지급하고 소멸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전이 등을 고려해 통합암 진단비를 최대 14회까지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는 업계 최다 수준으로, 장기적인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한 여성암 발생 1위인 유방암을 중심으로 치료 단계별 보장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치료가 까다롭고 비용 부담이 큰 '삼중음성 유방암' 보장을 새롭게 추가해 고위험 암에 대한 실질적인 대비책을 마련했다.
첨단 의료기술과 미래를 대비한 담보도 눈에 띈다. 다빈치나 레보아이 등 고성능 로봇을 활용한 '로봇특정수술비'를 지원하며, 여성생식세포 동결·보존비와 유방수술비 등 여성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특화 담보도 함께 탑재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암을 중심으로 실제 치료 과정에서 필요한 보장을 구체적으로 담았다"며 "한 번의 진단금 지급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손해보험은 유병자도 간편심사로 가입 가능한 '무배당 하나더퍼스트 3N5 간편 건강보험'을 통해 중입자 치료 등 신의료기술 보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맞춘 건강 정보를 고객들에게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이연호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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