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아직 희망 있다! 디 애슬레틱, 한국 16강 진출 예상 “아시아 1위”…日에는 “아시아 지역이라 본선 진출”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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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아직 희망 있다! 디 애슬레틱, 한국 16강 진출 예상 “아시아 1위”…日에는 “아시아 지역이라 본선 진출” 혹평

인터풋볼 2026-04-02 00: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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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미국 매체가 한국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 후보 16위로 평가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일(한국시간) “예선과 플레이오프가 모두 종료되면서 2026년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참가할 48개 팀이 확정됐다. 이제 전체 대진이 완성된 만큼, 우승 후보를 가늠해볼 수 있다”며 1위부터 48위까지 전력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매체는 한국을 16위에 올려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로 평가했다. 매체는 “주요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한다면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 팀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는 팀이다. 다만 이는 전제 조건이 따른다”고 분석했다.

이어 “손흥민은 이번 대회의 대표적인 스타로 주목받을 것이며, 한국이 2002년 월드컵 당시처럼 돌풍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황희찬과 이강인의 활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편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매체는 “한국은 A조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코와 한 조에 속해 있다. 비교적 수월한 조 편성을 받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3월 A매치에서 잉글랜드를 꺾으며 주목을 받았던 일본은 21위에 자리했다. 매체는 “개최국을 제외하고 가장 먼저 본선 진출을 확정한 팀이지만, 이는 아시아 일정 구조의 영향도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도 “최종 예선에서는 10경기 동안 단 3실점만 허용하며 압도적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지만 아직 16강을 넘은 적은 없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전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1위는 스페인이 차지했다. 매체는 “스페인은 2024 유럽선수권 대회 전까지는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지 않았지만, 대회가 진행될수록 가장 강력한 팀이라는 점이 분명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젊고 재능 있는 공격 자원들이 여전히 성장 중이라는 점은 다른 팀들에게 위협적인 요소다. 이들을 막아내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이 아시아 최강 후보로 평가받은 가운데, 실제 월드컵 본선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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