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흥행에 묻힐라”…안대룡 울산시의원, 엄흥도 역사자산 관광 활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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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흥행에 묻힐라”…안대룡 울산시의원, 엄흥도 역사자산 관광 활용 촉구

투어코리아 2026-04-01 23:32: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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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룡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사진-울산시의회
안대룡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사진-울산시의회

[투어코리아=김교환 기자] 안대룡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이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을 계기로 재조명되고 있는 엄흥도 관련 역사자산의 관광 활용과 홍보 대응 방안을 촉구하고 나섰다.

안 위원장은 1일 울산시에 제출한 서면질문을 통해 “영화 흥행으로 엄흥도와 단종 관련 역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 같은 관심이 지역 관광자원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울산도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경북 문경은 엄흥도 후손 집성촌을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충북 제천은 SNS를 통해 단종 관련 유적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타 지자체 사례를 언급했다.

또 “강원 영월의 경우 단종 유배지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는 등 관광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관광은 이슈 형성 초기 대응 속도가 중요한 만큼, 울산도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특히 울산에 남아 있는 원강서원과 원강서원비를 언급하며 “최근 방문객이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시 개방이 어려워 관광객 수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원강서원 등 엄흥도 관련 역사자산의 관리 현황과 관람 여건 △관광자원 및 스토리형 콘텐츠 활용 계획 △SNS 등 홍보 대응 전략 △관광·문화·홍보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 여부 등에 대해 울산시의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했다.

안 위원장은 “지금과 같은 관심 집중 시기를 놓칠 경우 엄흥도 관련 스토리가 타 지역 중심으로 굳어질 수 있다”며 “단순 보존을 넘어 관광과 콘텐츠 관점에서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영화 흥행을 계기로 울산의 역사자산이 관광과 문화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도록 정책적 검토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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