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은 1일(현지 시간) 시장조사업체 비저블 알파 기준 테슬라의 1~3월 차량 인도량이 약 36만5000~36만9000대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분기 기준 11% 감소한 수치이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0% 증가한 숫자다.
로이터 통신은 수요 둔화와 경쟁 심화로 지난 분기 대비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나 유럽과 중국 시장 내 전기차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7500달러 규모 전기차 구매 세액공제가 종료돼 수요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월가에서는 올해 테슬라의 연간 인도량을 약 170만대로 전망하고 있으며, 2027년에는 약 184만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8시 27분 기준 2.34% 상승해 380.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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