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손성은 기자] 원달러 환율이 미국과 이란의 조기 종전 기대감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8.8원 내린 1501.3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1.6원 내린 1508.5원으로 출발해 오후 들어 하락 폭을 확대했다. 6거래일 만의 하락 전환이다.
미국과 이란 간 조기 종전 기대감이 확산되며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된 가운데, 우리나라 국채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도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글로벌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31% 하락한 99.568을 기록했다.
엔화는 강세를 보였다. 엔·달러 환율은 0.2% 내린 158.390엔으로 마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7.64원으로 전날 대비 11.67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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