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한민하 기자] 준오아카데미가 K뷰티 교육의 저력을 입증했다.
준오헤어의 미용 교육 기관 준오아카데미가 중국 청두에서 현지 교육 프로그램과 헤어쇼를 진행하며 K뷰티 교육 시스템 확장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단순 기술 전수가 아닌 교육 체계 자체를 수출하는 방식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준오아카데미는 지난달 23일 중국 미용 교육 기업 쓰웨 그룹의 초청으로 열린 연간 행사에서 메인 헤어쇼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쓰웨 그룹은 준오아카데미의 첫 해외 멤버스쿨 파트너로, 양사는 2024년 협약 이후 교육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업은 ‘멤버스쿨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커트·컬러·펌·스타일링 등 기술 교육뿐 아니라 강사 양성과 아카데미 운영 컨설팅까지 포함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지 파트너가 독립적인 교육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조다.
현장에서는 준오 최신 살롱 트렌드를 반영한 헤어쇼와 함께 실무 중심 교육 세션이 병행됐다. 이를 통해 한국의 미용 기술과 교육 방식을 동시에 전수하며 현지 업계와의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
박시내 준오아카데미 학장은 “미용 산업의 진정한 경쟁력은 높은 수준의 인재를 얼마나 균일하게 양성하고 유지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며 “멤버스쿨 프로그램은 파트너 브랜드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