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연합뉴스) 박영민 기자 = 경남 함안군은 법수면 법수농공단지에 근로자 복지와 지역 주민 소통을 위한 복합문화센터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복합문화센터는 농공단지 근로자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을 만들기 위해 2022년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센터는 총사업비 56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985㎡ 규모로 건립됐다.
내부에는 다목적 문화공간과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섰다.
다목적 문화공간은 입주기업 근로자 교육과 동아리 활동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법수농공단지에는 30여개 업체에 750여명 근로자가 상주하고 있다.
군은 4월 한 달간 복합문화센터 시범 운영을 거쳐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법수농공단지를 시작으로 산인·군북·파수 농공단지에도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복합문화센터를 중심으로 기업 근로자들에게 필요한 교육과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공단지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형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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