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이 12%대 강세다. 석탄 가격 강세와 물류 운임 상승 수혜 기대 등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에 투심이 자극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9분 LX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 대비 5750원(12.71%) 오른 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날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내고 LX인터내셔널에 대해 "석탄 가격 강세와 물류 운임 상승으로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43.5% 상향 조정한 6만6000원을 제시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원·달러 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외형은 우상향 흐름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자원과 트레이딩·신성장 부문에서 전 분기 대비 가파른 회복이 예상되며 물류도 2분기부터 전사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물류 운임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어 시차를 두고 2분기부터 마진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매출액은 4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10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감소할 것으로 봤다. 전년 동기 대비 물류 운임이 약세를 기록한 기저효과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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