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첫 '노동안전의 날' 고양서 개최…중대재해 뿌리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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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첫 '노동안전의 날' 고양서 개최…중대재해 뿌리 뽑는다

경기일보 2026-04-01 14:19: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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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올해 첫 번째 ‘노동안전의 날’ 행사를 1일 고양특례시 원흥복합문화센터 건립공사 현장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부터 경기도가 도입한 ‘노동안전의 날’(매월 첫째 주 수요일) 캠페인의 일환으로, 31개 시·군이 동참해 도내 전역에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실질적인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우선 합동 현장 점검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노동안전지킴이’와 유관기관이 함께 건설현장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 방법을 지도했다.

 

이어 ▲건설현장 노동자 대상 안전장비(소화기, 휴대용 안전기기 등) 전달식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다국어 안전 수칙을 담은 4종 언어 카드북 배포 등이 진행됐다.

 

경기도는 올해 선발된 112명의 노동안전지킴이를 활용해 제조업 및 건설현장의 상시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7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9월 지붕공사 안전 ▲11월 동절기 사고 예방 등 시기별 맞춤형 주제를 선정해 31개 시·군과 함께 캠페인을 지속한다.

 

이인용 경기도 노동안전과장은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해 국적과 업종에 상관없이 모든 노동자가 차별 없이 안전할 권리를 누려야 한다”며 “31개 시·군과 유관기관과의 촘촘한 협업 체계를 통해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경기’를 만드는 데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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