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인간문화재, 여성 조교 스토킹 혐의로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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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인간문화재, 여성 조교 스토킹 혐의로 검찰 송치

연합뉴스 2026-04-01 11:22: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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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경찰서 부산해운대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시 인간문화재로 지정된 60대 남성이 조교를 스토킹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시 인간문화재인 A씨는 최근 수년간 조교인 50대 여성에게 상습적으로 전화해 성적 수치심을 주는 발언을 하거나 술에 취해 욕설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은 A씨가 전승 활동 관련 모든 권한을 쥐고 있어 수년간 참을 수밖에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와 관련해 가해 사실을 모두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스토킹 관련 법률 위반을 적용해 지난 2월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면서 "사건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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