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업엔터테인먼트가 스테이씨(STAYC)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언차일드(UNCHILD)의 데뷔일이 오는 4월 21일로 확정됐다. 특히 과거 ‘댄스 신동’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나하은의 합류 소식까지 알려지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1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언차일드의 데뷔를 공식화하는 세 가지 버전의 프리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댄스 신동'으로 불리던 나하은의 곡 'So Special' 뮤직비디오 장면 중 일부. / 유튜브 'ON1Entertainment'
공개된 '언차일드' 프리 티저 영상 3가지의 이미지. / 언차일드 공식 인스타그램
공개된 티저 콘텐츠는 'APPLE(사과)', 'FROG(개구리)', 'COMFORTABLE(편안한)'이라는 일상적인 단어들에 부정과 반전의 의미를 담은 접두사 'UN-'을 결합한 형식을 취했다. 이는 기존의 관념을 뒤집고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겠다는 팀의 지향점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위트 있는 메시지가 조화를 이룬 이번 티저는 언차일드만의 독창적인 정체성을 강조하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베일을 벗은 프리 티저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SNS에는 "그들이 온다!!", "와 안 믿겨", "못 기다리겠다ㅠㅠ", "말도 안돼", "하은아 환영해~", "하은이 드디어 온다" 등 뜨거운 지지와 기대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댄스 신동'으로 불리던 나하은의 곡 'So Special' 뮤직비디오 장면 중 일부. / 유튜브 'ON1Entertainment'
특히 언차일드에는 과거 '댄스 신동'으로 국내외에 이름을 알린 2009년생 나하은이 멤버로 합류해 화제다. 유아 시절부터 음악과 춤에 남다른 재능을 보인 나하은은 SBS '스타킹'에 출연해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정확한 안무와 표현력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SBS 'K팝스타4', KBS 2TV '불후의 명곡', '2018 멜론뮤직어워드' 등 주요 방송과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실력을 입증해 왔다.
나하은은 개인 유튜브 채널 '어썸하은(Awesome haeun)'을 통해 K-팝 커버 댄스 영상을 공개하며 5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형 크리에이터로 성장했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탄탄한 글로벌 팬층을 형성하는 기반이 됐다.
지난 2022년에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아티스트로서의 성장 과정을 이어온 바 있으며, 오랜 기간 쌓아온 무대 경험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이번 언차일드 데뷔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나하은 최근 모습. 금발 머리에 성숙한 모습이 눈에 띈다. / 나하은 인스타그램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나하은을 필두로 탄탄한 음악적 역량과 실력을 겸비한 멤버들을 구성해 5세대 걸그룹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다. 언차일드는 기존의 정형화된 틀을 깨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무대를 통해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데뷔 앨범의 막바지 작업에 집중하고 있는 언차일드는 공식 데뷔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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