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빈은 지난달 26일 KT&G 창립기념일을 맞아 대전공장을 찾아 임직원 기부자를 위한 커피차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피빈 플랫폼을 통해 꾸준히 나눔에 참여해 온 KT&G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사내 기부문화를 더욱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
|
KT&G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2011년 시작한 ‘KT&G 상상펀드’다.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금까지 누적 500억원 넘게 사회에 환원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도움이 필요한 사연을 발굴하는 ‘기부청원’, 접수된 사연 가운데 후원 대상을 선택하는 ‘기부마켓’ 방식도 함께 운영하면서 참여형 기부문화를 키워왔다.
최근 상상펀드는 보다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5개 테마 중심으로 개편됐다. 돌봄 공백 해소, 의료 소외지역 지원, 사회관계 회복과 장기 실직자 재기 지원, 재외동포 상생 지원 등이 주요 축이다. 제도와 정책이 닿기 전 위기에 놓인 이웃을 먼저 찾아 돕겠다는 것이 방향이다.
해피빈은 2015년부터 KT&G 상상펀드의 기부마켓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다. 치료가 시급한 중환자, 저소득 가정, 해외 구호단체 등 도움이 필요한 사연을 소개하면 KT&G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처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해피빈은 온라인 모금 플랫폼 역할을 맡아 참여를 돕고, 후원금 사용 내역과 사업 성과를 공개해 신뢰를 높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KT&G 임직원은 “매달 꾸준히 기부하는 동료들을 볼 때마다 존경스럽다”며 “앞으로도 KT&G만의 따뜻한 조직문화가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경 네이버 해피빈 리더는 “KT&G 임직원들의 꾸준한 나눔 덕분에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운영 노하우와 지원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기업과 플랫폼이 함께 만드는 건강한 나눔 생태계를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