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리버풀을 떠날 수도 있다. 그런데 거론되는 행선지가 다름 아닌 레알 마드리드다.
영국 ‘트리뷰나’는 1일(한국시간) “코나테는 리버풀과 새로운 계약을 미루고 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올시즌을 끝으로 코나테와 리버풀의 계약이 끝난다. 리버풀은 팀 핵심 수비수인 코나테와 동행을 원하고 있다. 다만 상황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고 있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리버풀 내부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나테는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 이미 여러 구단이 이 사실을 통보받았다”라고 전했다.
코나테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처럼 재계약을 맺지 않고 자유 계약(FA)으로 리버풀을 떠날 수도 있다. 매체는 “리버풀은 아놀드 같은 시나리오를 우려했고 그 걱정은 정당했다. 우리 정보에 따르면 코나테는 계약 종료 후 리버풀을 떠나고 싶어 한다. 리버풀이 재계약 논의를 시작했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라고 더했다.
심지어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을 수도 있다. 스페인 ‘아스’는 “코나테는 재계약할 생각이 없다. 레알 마드리드만 원하고 있다. 이 점은 모든 이해당사자가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그는 재계약을 아예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최근엔 잔류 가능성도 제기됐다. 리버풀 아르네 슬롯 감독은 “우리는 코나테와 협상 중이다. 그게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말해준다. 그가 남기를 원한다는 건 분명하다. 하지만 협상은 진행 중이다. 어떻게 끝날지 지켜보자. 그가 남길 원하지 않았다면 협상을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코나테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트리뷰나’는 “코나테는 레알 마드리드 합류 가능성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 공식적인 접근을 기대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릴 의향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현재 상황은 여러 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관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나테는 여러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레알 마드리드를 염두에 두고 자신의 선택지를 열어두는 걸 선호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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