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KIA 타이거즈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야구 팀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은 31일 프로야구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면서 전체 응답자의 13%가 KIA를 가장 좋아하는 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2위(10%)는 한화 이글스, 공동 3위(9%)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이상 9%)가 차지했다. LG 트윈스는 5%, 두산 베어스는 3%, NC 다이노스는 2%를 기록했다.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 KT 위즈는 각각 1%로 나타났다. 좋아하는 팀이 없다는 응답은 46%였다.
성별로 나누면 남성은 KIA와 LG, 여성은 롯데와 두산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했다. 연령별로는 18~29세 응답자는 롯데가 1위(11%)를 차지했고, 70대 이상에서는 KIA와 삼성이 1위(이상 12%)에 올랐다.
올해 우승 예상 팀은 LG가 13%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가장 좋아하는 야구선수로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3%로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접촉률은 41.2%, 응답률은 12.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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