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도 이제 AI 시대”… 코엑스 적신 스포츠테크의 향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운동도 이제 AI 시대”… 코엑스 적신 스포츠테크의 향연

뉴스컬처 2026-03-31 22:18:38 신고

3줄요약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서 참관객들이 참가업체의 기구를 사용해 운동하고 있다. 2026.3.26. 사진=연합뉴스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서 참관객들이 참가업체의 기구를 사용해 운동하고 있다. 2026.3.26. 사진=연합뉴스

 

[뉴스컬처 이상완 기자] 국내 스포츠산업 최신 흐름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26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26)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지난 2001년 시작한 스포엑스는 국내 최대 규모 스포츠·레저산업 전시회이자 아시아 주요 스포츠산업 전시회 가운데 하나다. 올해 전시는 스포츠와 기술, 비즈니스가 한 공간에 모이는 국제 플랫폼 성격을 내세웠다. 전시장에는 헬스·피트니스 장비, 스포츠용품, 헬스케어 기술, 스포츠영양, 아웃도어, 레저·자전거·캠핑, 수중·수상스포츠 분야 품목이 폭넓게 들어섰다.

눈에 띈 키워드는 인공지능(AI)와 스포츠테크다. 현장에는 AI 기반 운동처방 시스템, 디지털 체력 측정 설루션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스포츠 서비스가 소개됐다. 'AI+SPO-TECH 특별관'에서는 세계 기술 흐름과 맞닿은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렸고, 관람객은 운동 데이터 분석과 맞춤형 건강관리 기술을 직접 살펴볼 수 있게 했다.

대중 친화형 콘텐츠도 비중 있게 배치됐다. 프로스포츠 특별관에서는 축구·야구 등 종목별 체험 프로그램과 리그 관련 콘텐츠 전시가 이어졌다. 야구·골프·축구 종목 전·현직 프로선수들이 관람객 대상 강습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산업전 성격에 체험 요소를 결합해 일반 관람객 접점을 넓히려는 의도가 읽힌다.

전시장 주요 무대에서는 보디빌딩 대회, 피트니스 시연, 요가·필라테스 강습, K팝·힙합 댄스 대회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장은 제품을 소개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직접 보고 몸으로 익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주최 측은 채용박람회, 수출상담회, 투자 연계 상담회, 산업 심포지엄도 함께 운영해 기업 성장, 판로 확대, 일자리 연결까지 겨냥했다.

국내 스포츠기업 기술력과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산업 간 융합을 통해 새 성장 기회를 만드는 자리였다. 참가 기업 교류 행사와 창업 초기 기업 투자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돼 기업 협력 기반 확대와 해외 진출 지원에 힘을 싣겠다는 방향도 제시했다. 스포엑스는 스포츠가 경기장과 용품 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데이터, 헬스케어, 디지털 기술, 투자 생태계와 맞물려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 행사였다.

뉴스컬처 이상완 bolante4842@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