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신길3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더삽신길센트럴시티' 1순위 청약 경쟁률이 30대 1을 넘었다.
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더샵신길센트럴시티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227가구 모집에 7천233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은 31.9대 1을 기록했다.
1가구를 모집하는 전용 84㎡B형에 102명이 몰려 경쟁률이 102대 1로 전 주택형 중 가장 높았다. 84㎡A형은 9가구 모집에 479명이 신청해 경쟁률 53.2대 1로 뒤를 이었다.
전날 특별공급 청약에서는 250가구 공급에 신청자가 8천416명으로 경쟁률이 약 33.7대 1이었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더샵신길센트럴시티는 신길동 413-8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5층에 16개 동, 총 2천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477가구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는 단지로, 거주 의무기간은 없으나 재당첨 제한 10년과 전매제한 3년이 적용된다. 공급 가격은 최고가 기준으로 12억4천만원(51㎡A형)부터 18억8천만원(84㎡B형)까지다.
영등포구를 포함한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인 상태라 일반공급 전용 60㎡ 이하는 가점제 40%·추첨제 60%를, 60㎡ 초과∼85㎡ 이하는 가점제 70%·추첨제 30%를 적용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9일이며 정당계약은 21∼23일 진행된다. 입주는 2029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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