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중부권 AI 인재 양성 거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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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중부권 AI 인재 양성 거점 지정

이데일리 2026-03-31 17:18: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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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한기대) 산학협력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정책의 일환인 ‘AI 특화 공동훈련센터’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한기대는 권역별 거점 기능을 수행하는 ‘거점형 공동훈련센터’로도 지정됐다.

한국기술교육대. (사진=한국기술교육대)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는 전국에서 총 2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이 중 권역별 거점 역할을 맡은 거점형 공동훈련센터는 단 5개만 지정됐다. 한기대는 이번 선정으로 충남·충북·대전을 아우르는 중부권 거점 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정책은 산업 현장의 AI 도입을 확산하고 재직자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정부 인력양성 정책이다. 한기대는 연간 약 7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중부권 제조 산업 수요기반 맞춤형 AI 전환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반도체·디스플레이 및 모빌리티 산업이 집적된 충청남도 전략산업 중심으로 기업의 AI 도입 수준과 직무 특성을 고려한 단계별·트랙형 교육과정과 현장 적용 중심의 코칭 연계 운영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진단-교육-현장 적용-사후 코칭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또 한기대는 거점형 공동훈련센터로서 중부권 내 공동훈련센터와 유관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권역 단위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AI 특화 훈련모델 발굴과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이규만 한기대 산학협력단장은 “기업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수준의 AI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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